[사회/CTN]가금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출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제도는 지난 6월부터 다자녀 가구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출국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이용 대상: 자녀 전원이 만 19세 미만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부모 1인 이상과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출국할 경우 이용 가능, 출국하는 가구당 동반 3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 ▲이용 방법: 교통약자 우대출구에서 항공경비요원에게 여권 및 증빙서류 제시 후 이용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실물 또는 전자증명서) 단,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서류만 인정된다.

우대출구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T1): 2~5번 출국장 측문 ▲제2여객터미널(T2): 1번 출국장 좌측, 2번 출국장 좌측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다자녀 가구는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공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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