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체험 여행 코스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선정된 코스는 ▲천안박물관 ▲충남안전체험관 ▲홍대용과학관 총 3곳이다. 특히 최근 재개관한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 ‘공감 천안 – 우리가 기억할 유산’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소개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조명한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설치한 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세 곳의 인증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여름방학 기간 천안의 교육·체험형 관광지를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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