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4일(수) 천안축구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창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로 나눠 진행되며, 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요소들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보호·지도 전략이 소개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디지털 환경이 아이들의 삶에 깊이 스며든 만큼 부모와 교사의 역할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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