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천안시 시선유도봉 관리체계 개선 촉구
- "도로 안전 인프라 취약…내구성 강화 및 유지관리 체계 구축 필요"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6. 04(수) 23:07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4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시선유도봉 설치·관리 체계 개선 및 내구성 강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시선유도봉이 도로 위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흐름 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반복적인 파손과 관리 여건의 제약으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인용해 천안시가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로환경 부문에서 D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는 천안시의 교통안전 인프라가 매우 취약함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천안시에서 설치된 시선유도봉은 연평균 2,100여 건에 달하며, 철거 건수는 약 1,800여 건으로 대부분이 파손과 노후에 따른 것이며, 이는 반복적인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행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노종관 의원은 내구성이 검증된 재질의 시선유도봉 도입과 파손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천, 세종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한 교통시설 개선과 스마트 민원 접수 시스템 도입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천안시도 이러한 선도적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행정 개선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노종관 의원은 “시선유도봉 하나에도 행정의 세심함이 담겨야 하며, 그 작은 시설 하나가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의 최소 기준을 지키는 데 그치지 말고, 더 나은 기준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노종관 의원은 시선유도봉이 도로 위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흐름 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반복적인 파손과 관리 여건의 제약으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인용해 천안시가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로환경 부문에서 D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는 천안시의 교통안전 인프라가 매우 취약함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천안시에서 설치된 시선유도봉은 연평균 2,100여 건에 달하며, 철거 건수는 약 1,800여 건으로 대부분이 파손과 노후에 따른 것이며, 이는 반복적인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행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노종관 의원은 내구성이 검증된 재질의 시선유도봉 도입과 파손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천, 세종 등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한 교통시설 개선과 스마트 민원 접수 시스템 도입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천안시도 이러한 선도적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행정 개선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노종관 의원은 “시선유도봉 하나에도 행정의 세심함이 담겨야 하며, 그 작은 시설 하나가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의 최소 기준을 지키는 데 그치지 말고, 더 나은 기준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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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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