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지난 5월 28일 초·중·고 악기뱅크운영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앙상블 연주회 ▲악기 관리법 교육 ▲악기뱅크 활용 운영 사례 공유로 구성됐다. 앙상블 연주회에서는 해금·가야금·바이올린·첼로를 활용해 국악과 서양 음악의 조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악기 관리 및 보관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운영 사례 공유에서는 서산 대철중학교와 아산 공수초등학교의 사례가 소개됐다. 대철중학교는 해금과 가야금을 운영하며 지역 행사 참여와 봉사활동을 특색 있게 진행했으며, 공수초등학교는 가야금 동아리를 운영하고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여하는 등 악기뱅크를 적극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악기뱅크 운영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 융합 방안을 논의·공유하며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에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악기 교육을 통해 예술 체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 악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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