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보명사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내 화기 및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한 사찰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 예방 당부 ▲전기 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량의 부서 위치와 진입로 장애 요인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인원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촛불과 전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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