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미술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만 39세(1985년 이후 출생자)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되며, 천안지역 출신 작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 2명에게는 천안시립미술관 전시 개최, 도록 제작 및 홍보, 평론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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