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상공인 자금 신청 마감 임박
-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시 구비서류 없이 간편 신청 가능
가금현 기자입력 : 2025. 04. 09(수) 10:31
당진시청 전경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누리집, www.sbiz24.kr)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 통장 사본과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원 △202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자·수임자의 신분증도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콜센터(☎1644-0014) 및 당진시 콜센터(☎041-356-499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기한 경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소상공인 여러분의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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