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도에서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 성황리에 마쳐
영예 대상 천운소난우회 박영산 氏 작품 보름달(황화소심)
하성매 기자입력 : 2025. 03. 18(화) 22:04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 대상 박영산 씨(오른쪽에서 두 번째) / 사진제공 신안군
[신안/CTN]하성매 기자 = 신안군이 주최한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가 다양한 품종의 화예품과 그 고유의 아름다움을 한껏 선보이며 보름달의 고장 암태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는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가 참여해 200여 점의 명품 춘란 작품들이 전시됐고, 각 작품들마다 고유한 자태와 난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에 대한 치열한 심사를 거친 결과 대상 수상 작품은 천운소난우회 박영산 씨의 황화소심 '보름달' 품종으로 그 우아한 형태와 고운 색감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신안군은 난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의 난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많은 분들이 신안의 난초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과 품격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춘란을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가 신안군의 난산업 발전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전시회에는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가 참여해 200여 점의 명품 춘란 작품들이 전시됐고, 각 작품들마다 고유한 자태와 난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에 대한 치열한 심사를 거친 결과 대상 수상 작품은 천운소난우회 박영산 씨의 황화소심 '보름달' 품종으로 그 우아한 형태와 고운 색감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신안군은 난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의 난초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많은 분들이 신안의 난초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과 품격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춘란을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가 신안군의 난산업 발전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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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