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대응 기여한 ㈜삼신에 감사패 수여
- 현장지휘소 부지 제공 및 소방대원 지원 공로 인정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3. 11(화) 21:16
천안서북소방서가 주식회사 삼신(대표이사 김용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3월 10일 주식회사 삼신(대표이사 김용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대응에 대한 협조와 공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오후 ㈜삼신 대표이사실에서 열렸으며, 김용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붕괴사고 당시 ㈜삼신의 적극적인 협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밸브 제조업체로 운영 중인 ㈜삼신은 붕괴사고 직후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소방 당국에 자원 집결지 및 현장지휘소 운영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다. 또한, 사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 100여 명에게 중식과 간식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신 덕분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했다"며, "㈜삼신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ml 링크 걸기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강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다양한 채널에서 CTN을 만나보세요!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