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대전시 서구의회 전현직의원,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서구청장 규탄 !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2. 25(화) 13:37

250225 내란 옹호 규탄 (ⓒ사진/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제공
[정치/CTN]정민준 기자ㅣ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서구 지역 내에서 열린 기독교 단체 주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단상에 올라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에 대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비판과 함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다음은 서구의회 전현직 야당의원 일동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대전시 서구의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서구청장과 서구의원 규탄한다. !
12.3 내란 사태 이후, SNS에서 윤석열 지킴이를 자처하던 서철모 청장이 탄핵반대를 외치는 극우집회에 얼굴을 들이밀며, 사실상 극우세력의 행동대원으로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16일, 윤석열 체포와 관련해 "논란의 여지가 많은 영장 집행"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의자 윤석열의 논리를 설파하며 구민이 아닌 윤석열 바라기로 공무원으로서 자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22일에는 서구 관내에서 진행된 기독교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양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집회가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며 극우세력과 유착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도대체 서철모는 제 정신인가?
임기 초부터 공직 생활을 의심케 하는 언행과 행위로 재판에 들락거리더니 이제는 내란 옹호 세력의 선두에서 불법 행위자를 대놓고 비호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중립 의무 위반은 물론이고 지역 행정의 관리 책임자로서도 실격이다.
서구 전 지역에 도배된 해당 집회에 대한 불법 현수막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난립한 것은 단체장 스스로가 해당 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선 것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심지어 서구에 세금으로 건립된 행정게시대에도 떡 하니 불법 현수막이 게첩돼 이 집회가 서구청의 집회인가 하고 의심을 하게 할 정도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46만 서구민의 수장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사법질서와 법치질서, 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할 의무가 있다.
이를 지속해서 어기고 있는 서철모에게 더 이상 개선의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자인하고 있다. 반드시 구민과 함께 서철모의 행위를 기억하고 기록하여 심판할 것이다!
또한, 현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 9인은
지난해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불법계엄 선포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안”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탈하더니, 결국 서철모와 함께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와 윤석열 불법계엄에 동조 입장을 표한 것인가?
그렇다면 국민의힘 구의원들도 똑똑히 명심하라!
불법 계엄으로 국민을 공포로 몰아놓고, 국정을 혼란에 빠트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은 반드시 법과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을 옹호하며 끝까지 국민과 적이 되는 것을 택한 정현서, 서지원, 오세길, 정인화, 홍성영, 설재영, 신현대, 최병순, 정홍근 서구의원 역시 구민이, 역사가 심판할 것이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 그제서야 구민 앞에 죄송하다 무릎 꿇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다 한들 구민은 속지 않는다. 지금의 서철모와 국민의힘 구의원들의 행태를 낱낱이 기억하고 기록하고 있다.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내란 옹호, 탄핵 반대 세력과 한통속! 서철모 서구청장 사퇴하라!
- 정치 중립 위반, 행정 중립 위반 서철모 서구청장 규탄한다!
- 본회의장은 외면! 극우 집회 눈도장 찍는 국민의 힘 구의원 규탄한다!
2025.02.25.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전현직 서구의원
현) 서구의원
△조규식 △전명자 △최 규 △강정수 △손도선 △신혜영 △서다운 △박용준 △신진미 △최지연 △최미자
전) 서구의원
△김창관 △정능호 △김신웅 △김동성 △김영미 △홍준기
[성명서] 대전시 서구의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서구청장과 서구의원 규탄한다. !
12.3 내란 사태 이후, SNS에서 윤석열 지킴이를 자처하던 서철모 청장이 탄핵반대를 외치는 극우집회에 얼굴을 들이밀며, 사실상 극우세력의 행동대원으로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16일, 윤석열 체포와 관련해 "논란의 여지가 많은 영장 집행"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의자 윤석열의 논리를 설파하며 구민이 아닌 윤석열 바라기로 공무원으로서 자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22일에는 서구 관내에서 진행된 기독교 단체의 탄핵 반대집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양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집회가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며 극우세력과 유착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도대체 서철모는 제 정신인가?
임기 초부터 공직 생활을 의심케 하는 언행과 행위로 재판에 들락거리더니 이제는 내란 옹호 세력의 선두에서 불법 행위자를 대놓고 비호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중립 의무 위반은 물론이고 지역 행정의 관리 책임자로서도 실격이다.
서구 전 지역에 도배된 해당 집회에 대한 불법 현수막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난립한 것은 단체장 스스로가 해당 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선 것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심지어 서구에 세금으로 건립된 행정게시대에도 떡 하니 불법 현수막이 게첩돼 이 집회가 서구청의 집회인가 하고 의심을 하게 할 정도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46만 서구민의 수장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사법질서와 법치질서, 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할 의무가 있다.
이를 지속해서 어기고 있는 서철모에게 더 이상 개선의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자인하고 있다. 반드시 구민과 함께 서철모의 행위를 기억하고 기록하여 심판할 것이다!
또한, 현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 9인은
지난해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불법계엄 선포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안”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탈하더니, 결국 서철모와 함께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와 윤석열 불법계엄에 동조 입장을 표한 것인가?
그렇다면 국민의힘 구의원들도 똑똑히 명심하라!
불법 계엄으로 국민을 공포로 몰아놓고, 국정을 혼란에 빠트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은 반드시 법과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을 옹호하며 끝까지 국민과 적이 되는 것을 택한 정현서, 서지원, 오세길, 정인화, 홍성영, 설재영, 신현대, 최병순, 정홍근 서구의원 역시 구민이, 역사가 심판할 것이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 그제서야 구민 앞에 죄송하다 무릎 꿇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다 한들 구민은 속지 않는다. 지금의 서철모와 국민의힘 구의원들의 행태를 낱낱이 기억하고 기록하고 있다.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내란 옹호, 탄핵 반대 세력과 한통속! 서철모 서구청장 사퇴하라!
- 정치 중립 위반, 행정 중립 위반 서철모 서구청장 규탄한다!
- 본회의장은 외면! 극우 집회 눈도장 찍는 국민의 힘 구의원 규탄한다!
2025.02.25.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전현직 서구의원
현) 서구의원
△조규식 △전명자 △최 규 △강정수 △손도선 △신혜영 △서다운 △박용준 △신진미 △최지연 △최미자
전) 서구의원
△김창관 △정능호 △김신웅 △김동성 △김영미 △홍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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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