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여성가족부와 진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2월 5일(수)~ 2월 7일(금) 2박 3일 과정으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하는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여했다.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생태공원의 생태 요소 관찰, 생태센터 곳곳의 미션을 팀별로 풀어보는 문제해결 활동 등 다양한 생태 이해 활동을 하였다.

온세미로 신나는 캠프 /사진제공=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처음 경험하는 생태 이해 활동에 신기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가운데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송대현 회장은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걱정도 되지만 안전이 보장된 국립청소년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비롯해 진로체험, 역량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급식, 귀가 차량 지원까지 국비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4, 5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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