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월 3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사업 추가 시행
- 60~64세 시민 및 취약계층 대상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1. 31(금) 09:26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입구 전경.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독감 유행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독감 예방접종 추가 시행은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시민(1960~1964년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가 시행하고자 하니, 미접종자분들은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천안시 보건소는 독감 감염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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