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이래향님, 대전 동구 가양2동에 사랑의 성금 기탁
노인사회활동사업 1년 치 급여 300만 원 전액 기부…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선행 눈길
정민준 기자입력 : 2024. 12. 17(화) 14:18

이래향 어르신 성금 300만 원 기탁식 (사진/대전동구청 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이래향(86세)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이래향 어르신이 노인사회활동사업 환경정비 분야에 참여해 매월 받은 월 29만 원의 급여를 12개월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어르신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래향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면서 급여를 전액 기부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심이 나를 건강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도록 이끌어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숙 가양2동장은 “이래향 어르신의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사랑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이래향 어르신이 노인사회활동사업 환경정비 분야에 참여해 매월 받은 월 29만 원의 급여를 12개월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어르신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래향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면서 급여를 전액 기부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심이 나를 건강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도록 이끌어줬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숙 가양2동장은 “이래향 어르신의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사랑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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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