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문학관]김영희 객원기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와 디지털책쓰기대학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시상식 및 송년특강, 공동문집을 비롯한 회원들의 합동 출판기념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순서는 1부 한국디지털문학상 시상식, 2부 2024년 협회 활동보고 및 합동 출판기념회, 3부 '겪어보면 안다'라는 주제로 김홍신 작가의 특강이 이어진다.

김홍신 작가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 등 139권의 책을 펴냈고, 제15대, 제16대 국회의원, 건국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제3회 한국디지털문학상과 협회에서 발간하는 제6호 공동문집의 주제는 '약속'으로 동일하다. 한국디지털문학상은 총 332편의 응모작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외국인 특별상 등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작은 제6호 공동문집에도 게재된다.

제6호 공동문집 《내 인생 최고의 약속》은 이일장 외 65인이 참여했다.

인생에서 '약속'은 믿음의 씨앗이다.

누군가와 한 작은 약속이 용기를 품고 지켜질 때 서로를 향한 믿음이 자라나고 그 믿음은 사랑과 함께 서로의 삶을 환히 밝혀준다.

'약속'을 주제로 한 회원들의 다채로운 글들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문집 출판기념을 비롯해 올해 책을 발간한 20여 명의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송년특강 장소는 강남 오유아트홀(매봉역 4번 출구에서 약 7분 거리)이다.

참가 자격은 한국디지털문인협회와 디지털책쓰기대학 회원 및 회원 추천자이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 100명이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와 디지털책쓰기대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국디지털문인협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