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기국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은 14일 옥천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하게 발견 및 지원하기 위한 체계이다.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각 학교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사례와 학생통합지원을 통해 해결된 사례 등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색채심리상담 체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활용될 수 있는 연수도 진행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