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4. 상산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학급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진천상산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특기와 소질을 신장시키고 자주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끼는 '상산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 학급별로 학생들의 특색 있는 꿈과 재능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상산행복축제는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급별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공연과 작품 발표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습 이상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갖고 있다.

진천상산초등학교 김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