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2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장으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만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현장에 대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문화제 행사장 안전점검/사진제공=공주소방서

이날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장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행사장 피난동선 확보 여부와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보 및 사전점검 ▲관람객 비상대피로 점검 및 확인 ▲소방안전체험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에서는 행사 기간 중 ▲소방지휘소(CP) 운영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차량 및 인력 고정 배치 ▲완강기 및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행사장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