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신부동 소재 한국 다문화 레슬링 협회(회장 김은성) 및 체육관에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스포츠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국내 거주중인 다문화 유소년 청소년들의 스포츠 성장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간의 문화 교류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러시아 국적 가지예프 라마잔(24세)은 러시아 레슬링 고레꼬로망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을 했고 MMA 선수로 전환 러시아 챔피언 2회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카자흐스탄 리 알렉산더(58세)는 현재 카자흐스탄 MMA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또한 과거 MMA 챔피언 2회를 수상한 지도자이다.
현재 발안에서 다문화 체육관을 운영중인 DEN FC MMA 관장도 참석을 하였다.

다문화 레슬링 협회 김은성 회장과 가지예프 라마잔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천안 소재 다문화 레슬링 협회를 방문하여 김은성 회장과 상호 업무 협약과 기술 기능 재능기부 등 을 논의 했으며 국내에 있는 다문화 유소년 청소년 선수 육성에도 다 같이 힘을 모아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현재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한국 다문화 레슬링 협회 체육관은 다문화 유소년 청소년 레슬링과 MMA 꿈나무들이 선수를 꿈꾸며 땀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