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 Wee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과 행복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홍북초등학교 자살예방 동아리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리플릿과 응원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임광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0일 홍북초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관내 신청교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