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충남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는 1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국락 대표 의원 등 계룡시의회 의원 7인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업체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룡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하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는 계룡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경기도 여주 등)과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 4개월간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최국락 대표 의원은 “계룡시는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표 관광지가 부족하기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하였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고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