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한국 한겨레 예술협회 소속 김찬솔 문인화 작가가, 9월 2일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난국죽’을 주제로, 작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 대학생이 되기까지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우석대학교 우석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간을 과거, 그리고 현재의 파트로 나누어 구분했으며, 김찬솔 작가의 2024년 문인화 신작 7여 점을 비롯해 2008년부터 2018년까지의 문인화, 민화 등을 포함한, 총 2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24개의 작품 속에는 다양한 색의 꽃들과, 잠자리, 잉어, 두루미 등이 등장한다.

대상과 표현들이 다양하고 다채롭다.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차분한 마음과 생동감 있는 마음이 공존한다.

첫 개인전을 개최하는 김찬솔 작가는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 있다’라고 전하며, 작가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의 과정을, 자신이 성장해 온 작품 과정을 통해 보여주며 자신의 작품을 찾아 주시는 분들께 작가의 행복이 옮겨가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