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사립 학교법인 채용업무, 어렵지 않아요”

전국 최초 사립 출제평가위원단 운영, 채용업무 경감 및 투명성 제고
정민준 기자입력 : 2024. 06. 18(화) 10:12
대전교육청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사립 학교법인 채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화) 밝혔다. 사립 학교법인 채용업무 담당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는 채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교원 선발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정호 성모여고 교감이 강사로 나와 사립 중등교사 선발 시험 제도 및 교육청 채용 정책, 채용업무의 법정 사항을 비롯한 세부 절차와 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채용업무 담당자들은 업무를 하면서 평소 느꼈던 점과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립학교 채용업무 담당자는 “일선에서 사립학교 채용업무를 추진할 때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과 어려운 점들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업무를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립 중등교사 채용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여러 복잡한 절차를 정확히 추진해야 하는 교원 채용업무를 일선 법인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어려움 없이 추진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포함해 사립학교 법인의 채용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사립 중등교사 채용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립학교법인의 신규교사 채용 시 2차 시험 위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부여는 물론,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립법인의 시험 출제 업무 등을 지원하는 출제평가위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채용업무 부담 경감과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지난 4월에 사립학교법인 교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용업무 개선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교육청 위탁전형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사립 출제평가위원단에 대한 활용 만족도는 응답자의 100%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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