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1일 본관 로비에서 12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하나은행 서산지점(지점장 장미),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2023년에 이어 제2회 하나그린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음악회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여와 서산의료원 입원환자 및 내원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환자분 및 보호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공연 후 단체사진/사진제공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함신익 심포니송 연주단(바이올린 김희영, 바이올린 오하은, 비올라 장윤정, 첼로 정다인)은 모차르트의 디벨티멘터 k136 1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을 연주 했으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앵콜공연을 진행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환자분들과 내원객분들이 음악으로 마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