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이 김광섭 동장의 현장중심 행정으로 마을 곳곳을 살피며 생활불편사항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해 쌍용2동이 더욱 안전한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김 동장은 쌍용2동주민자치회(회장 우관제)의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청소년안전지킴이” 순찰대가 지역 내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하며 확인한 청소년 안전 및 지역 내 안전 유해 요소를 전달 받아 일일이 현장을 다니며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쌍용2동 주민자치회 디지털문화분과(분과장 이기섭) 주관으로 추진된 ‘우리마을 청소년안전지킴이’ 활동은 올해 2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이면서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 사업 중에 하나이다.

노면 포트홀 개선[사진제공=쌍용2동 주민센터]

소방용수 표지판 개선[사진제공=쌍용2동 주민센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사진제공=쌍용2동 주민센터]

김 동장은 △기울어진 가로등 개선 △노면 포트홀 개선 △소방용수표지판 개선 △쓰레기상습투기지역 개선 △가로등파손 개선 △용암지하차도 전등 개선 등 바쁜 동정 업무에도 현장을 다니며 꼼꼼히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작년7월 쌍용2동에 부임한 김 동장은 부임 첫 날부터 현장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시설물 곳곳의 안전 상태와 물품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살피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안전관리에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고 다양한 의견을 동정 운영에 반영해 주민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쌍용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