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학교4-H회 청소년의 달 특별활동인 ‘교실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을 지난 5일까지 천안인애학교 등 174명의 4-H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당일 아침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천안인애학교4-H 학생들이 ‘교실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최종윤 소장은 “농업분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원해 천안인애학교 4-H회를 비롯한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학교4-H회는 7개교 3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사회를 장차 이끌어 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심계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농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