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독립기념관은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 계기에 맞춰 추모의 자리에서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추모의 자리는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민족의 발전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다짐하는 공간으로 독립기념관 중앙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추모식에는 한시준 관장, 민병원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가르침 삼아 대한민국은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했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에서는 전시, 교육,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시하고 있으니 앞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