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초청받아 전국 공공보건의료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효과적인 지역의료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현황 ▲지역의료 격차 원인 ▲지역의료가 나아갈 방향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서산의료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이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 우수 의료인력 확충, 심뇌혈관센터 개소, 검진센터 확충 운영, 다양한 공공사업 수행 등 노력을 기울이며 보건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완 원장은 “앞으로 서산의료원은 세부 전문과 활성화, 특성화과 육성, 닥터헬기 1등 탈출 등의 노력으로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지역의료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장 부지에 신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