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기국 기자 = 죽향초등학교(교장 임난주)는 소프트테니스부는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여 개인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자 초등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강유미.오아라 선수는 8강에서 광주선발팀을 4:0으로 4강에서 서울선발팀을 4: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대전선발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3:4로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유미.오아라 학생은 "마지막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아쉬움이 컸지만, 은메달을 획득해서 기쁘기도 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난주 교장은 "충북을 대표해 최선을 다한 멋진 경기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큰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