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 교육장이 유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2개와 은 3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금메달은 유도 57kg 이하 최연주(옥천여중) 선수와 소프트테니스 개인단식 손영희(옥천여중) 선수가 따냈다.

육상에서 두 개의 은메달이 나왔다.

높이뛰기에서 이우진(장야초) 선수와 3,000M에서 손희진(옥천여중)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프트테니스 개인복식에서 죽향초 강유미 선수와 오아라 선수의 복식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옥천여중 김주애 선수와 문수진 선수의 복식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숙경 교육장은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올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이를 뒷받침해 주신 학교운동부지도자와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