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은 충남북부권역 천안일봉초등학교 등 79개교 349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일본 등 5개 나라의 결혼이주여성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 놀이, 체험 등의 다문화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26개 학교에서 받은 설문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재참여 여부를 묻는 항목에서 97%이상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 수업사진(중국)/제공=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적절한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여 주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