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6일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현장에 직접 방문해 행사장 안전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행사 현장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과 곡교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소방서는 행사 기간 중 현장지휘소(소방 CP 운영), 소방력 근접배치,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행사장 인근 기동순찰 등을 강화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김오식 서장은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역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