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충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22일부터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이 있는 AI 심화과정 학생 자율동아리'를 실시했다.

개관 후 첫 학기를 맞이한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흐름에 발맞추어 예산 관내 중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자유학기 연계 AI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학생 주도성있는 동아리 형태의 AI 심화과정을 방과 후에 실시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교육 강화와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AI 교육에 대한 심화 과정은 학생 협력 기반 프로젝트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해서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AI를 개발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김종하 교육장은 "기존의 자유학기 AI 기본과정과 함께하는 자율동아리형 AI 심화과정을 통해 예산의 학생들이 주도성 있는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