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은 4. 2.(화)부터 15주간 천안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학교독서교육지원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독서교육지원단」은 평생교육원에서 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학부모 대상으로 독서지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한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책 읽어주기와 독서지도 등 독서교육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독서지도의 이론과 실제 등 효율적인 내용으로 구성한 독서교육전문가 양성과정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와 학생과 학부모가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는 등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천안 월봉초등학교 독서담당 교사는 “학부모 양성과정이 아이들이 그림책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와 흥미로운 독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