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3월 30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영인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제공=아산소방서

28개대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아산온천 인근 주차장에 집결해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 아산온천 광장 일원 및 영인산에서 캠페인을 진행됐다.

주변 환경정리/제공=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시민들이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적극적으로 등산로 주변 화재발생요인 제거 활동(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문화 확산 ’슬로건 홍보에 나섰다.

이강수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건조한 날씨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봄철기간 계속해서 의용소방대별로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