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28일 19:00~21:00, 탕정신도시소재 한들물빛공원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해 시민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탕정신도시 주변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민원 다수 발생과 112신고 증가에 따라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예방활동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범죄예방순찰 모습/제공=아산경찰서

또한 공원 및 산책로주변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추가 방범시설 설치 등 지자체와 협의하여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에서는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112신고 및 5대 범죄 분석 결과에 따라 청소년 비행선도구역, 골목길, 유흥가 등 범죄 취약지를 선정, 취약시간대 민경합동 범죄예방순찰을 지속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