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현장소통 강화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 및 제재 관련 중소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박형태기자입력 : 2024. 03. 20(수) 17:42
이형식 공공조달국장(왼쪽에서내번째)이 중소기업중앙회 현장간담회에 참석하여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확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조달청)
[청주/CTN]박형태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3월 20일(수) 14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판로지원실과 시설자재, 전기‧기계, 가구 등 주요 공공조달 관련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접생산기준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조달청이 관련 법령에 따라 수행 중인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와 부정당업자 제재 등 후속 조치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불공정조달행위 조사와 제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다만, 이로 인해 성실한 조달기업이 피해를 입거나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판로지원실과 시설자재, 전기‧기계, 가구 등 주요 공공조달 관련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접생산기준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조달청이 관련 법령에 따라 수행 중인 불공정 조달행위 조사와 부정당업자 제재 등 후속 조치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불공정조달행위 조사와 제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다만, 이로 인해 성실한 조달기업이 피해를 입거나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koaac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