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천안조공법인, 대표이사 홍승주)은 2월 14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2월 정례조회에서 ‘학교‧공공급식 사업 최우수상 기념탑’과 ‘연합사업 판매 500억 달성 기념탑’을 전수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천안조공법인은 2023년 실시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급식사업 선도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2014년 연합사업 판매 실적 173억원으로 시작한 유통사업 또한 2023년 판매실적 5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취임 2년 만에 천안조공법인의 양대 사업인 급식사업과 유통사업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홍승주 대표는 “천안시 농업정책의 파트너로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70만 천안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우리 농민들의 땀방울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