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는 지난 13일, 올해 성년이 되는 저소득 청년의 새로운 시작(대학, 취업 등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2,112,300원을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준)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천안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의 소중한 후원금은 천안시 거주 저소득 청년에게 의류를 지원함으로서,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재우 이사장은“임직원 및 회원들이 한 뜻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행복해지길 소망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준 관장도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천안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입학, 취업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