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회장 정일권)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클럽은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대문수리에 1000여 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회원 스스로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철거·시공은 물론 주변 정리까지 마무리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충서로타리클럽 회원가족/사진=구독자

정일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로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클럽은 지난 달 28일에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지원, 생활물품 기부, 환경정화 활동,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