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서푸른실천연대(회장 신현용)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교육실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화장지·라면)을 센터에 전달했다.

신현용 대표는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해마다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대부분 하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다시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같은 날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지부장 구성회)도 '2024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생필품 12세트를 센터에 전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산지부도 지난 26일 '2024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생필품 12세트를 센터에 전달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신천지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화분 나눔, 취약계층 가정 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구 센터장은 "여러분 같은 마음의 봉사자들이 계셔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