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규환 서장과 김지환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구급함 전달식을 시작으로 금년도 영동 경찰 중점추진업무와 주요 치안성과 설명, 경찰발전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환 협의회장은 "올 한해 영동군 치안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영동 경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서장은 "1년 동안 경찰발전협의회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동군 치안 확보를 위해 경찰발전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