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의원, '시내버스혁신추진단' 혁신과제 절차적 문제점 지적
-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미진함 및 휴게시설 조성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 지적
강현수 기자입력 : 2023. 12. 03(일) 06:51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미진함 및 휴게시설 조성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종담 의원은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의 혁신과제 중 가장 요구도가 컸던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미온적인 개편 상황에 대해 질타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혁신적인 노선체계 개편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터미널로 집중된 노선의 개편과 순환번스와 함께 동서, 남북을 잇는 직선 버스노선 개설을 요구했으며 천안시민들은 전국에서 평균보다 높은 버스요금 지불하면서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신부동 회차지 및 휴게시설 조성’에 대해 “시내버스 기사들분들께서 편히 쉬지 못함을 알기에 회차지와 함께 휴게시설 조성을 통해 기사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취지는 공감하지만 행정처리를 함에 있어 “2022년도에 타당성용역 진행, 22년도 11월에 공유재산투자심의, 23년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신부동 부지에 대한 17억 7600만원의 예산의결을 했다. 그 이후 부지 변경이 있었지만 진행과정에 있어 소관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에게 아무런 설명이 없었고 계약까지 마친 상황”이라면서 행정적 절차이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이종담 의원은 “행정부가 우리 시민의 재산을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동의 없지 예산을 집행한 일로, 이런 선례를 남길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계약파기 등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5일(화)까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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