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기후환경과·자원순환과 소관 행감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 넷째 날
정민준 기자입력 : 2023. 11. 20(월) 15:01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넷째 날
[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대리 신진미)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후환경과·자원순환과 소관 사무에 대해 신문했다.

신진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환경부가 2033년까지 슬레이트 지붕 zero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구의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사업 집행 현황에 대해 물었다. 신 위원장은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세대는 어르신 거주 농가주택이 많고 오랜 기간 살아왔기 때문에 위험성을 체감하지 못한 채 철거를 미루고 있다”라며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하루빨리 철거를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순환교육’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교육 대상을 학생뿐 아니라 성인에게까지 확대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서구가 환경교육 선도 도시·녹색 도시로 한 발짝 나아가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언했다.

정현서 위원(국민의힘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지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축제에 대해 신문했다. 정 위원은 “축제를 치르고 나면 늘 넘쳐나는 쓰레기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였는데,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기를 사용한 것은 친환경적 축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새로운 시도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많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를 신문하며,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와 안심벨, 잠금장치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최미자 위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 활동내역에 대해 신문하며, “자원관리사가 환경정화와 주민 계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은 “내년에는 자원관리사 대신 재활용도우미를 활용한다고 하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환경과 감사에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소음·분진 민원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신문하며, “대부분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년 이상 공사가 지속되는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정인화 위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 대해 신문하며, “국시비보조금 잔액 비율이 높은 이유가 홍보 부족이 아닌지 염려된다”라고 말했다. 정 위원은 “주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본 사업은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홍보에 더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감사에서는 “깨끗한 서구 만들기도 중요하지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영 위원(국민의힘 / 둔산1·2·3동)은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공모사업 현황에 대해 신문하며,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 행정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 위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 사업에 3억 원을 확보했는데,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AR·VR 콘텐츠를 잘 개발하여 활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실적에 대해 신문하며, “CCTV는 예방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잦은 무단투기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파악하여 내년에 추가 설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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