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CTN]이기국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에서 회원 5명이 정부 포상을 비롯한 표창받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도 회원대회는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등 올 한 해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는 데 헌신한 회원들이 단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 회원대회를 통해 매번 숨은 유공자를 찾아 표창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정신으로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협의회 회원 중에서는 성태숙 여성회 부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강판규 산악회장 (도지사상), 이천수 지례면 위원장, 김영남 감천면 사무장 (중앙협의회장 표창), 김태철 양금동 위원장 (도 협의회장 표창)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장은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이바지한 분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봉사를 실천하자"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하신 회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