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향교 전교 유도회장 합동취임
- 300여년의 역사를가진 유일한 교육기관이었던 그곳
임종복 기자입력 : 2023. 10. 31(화) 14:18
보령향교 전교 유도회장 합동취임식(김원배 전교, 임종현 유도회장)/제공=보령향교
[보령/CTN]임종복 기자 = 지난 27일 보령시 주포면소재 보령향교에서 김원배 전교(남68세 전 공무원)와 임종현 유도회장(남69세 전 공무원)이 합동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김원배 전교는 이날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보령향교 제 214대 전교로 취임하면서 큰 포부를 밝혔다.
1723년 경종3년 경 에 창건되어 지방교육기관으로 많운인재를 양성하였고 전통을 이어오던중 갑오개혁이후 신교육제 실시와 일제강점기의 여파로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고 춘추석전 대제등의 봉헌분향 봉행해 오고있다.
김 전교는 앞으로 우리향교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자주찿아 인 의 예 지 신 오덕을 전승하며 충효정신 함향으로 올바른 인성을 유도하고 유교문화 진흥과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임종현 제 27대 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급상승한 경제와 저출산 물질만능 이기주의 문화로 황폐화된 정신문명의 시대를 지적하고,지금부터라도 옛것은 보존하되 현실에 맞는문화로 탈바꿈 해야할 시기라며 성균관 에서도 간소화된 제례방식과 한글표기 등으로 누구나쉽게 이해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원로 회원님 들의 가르침을 소중히 계승하고 전통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것을 밝히고 전임 전교와 유도회장께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머리숙여 감사를 표했다.
임종복 기자
김원배 전교는 이날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보령향교 제 214대 전교로 취임하면서 큰 포부를 밝혔다.
1723년 경종3년 경 에 창건되어 지방교육기관으로 많운인재를 양성하였고 전통을 이어오던중 갑오개혁이후 신교육제 실시와 일제강점기의 여파로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고 춘추석전 대제등의 봉헌분향 봉행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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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배 전교 취임사/제공=보령향교 |
김 전교는 앞으로 우리향교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자주찿아 인 의 예 지 신 오덕을 전승하며 충효정신 함향으로 올바른 인성을 유도하고 유교문화 진흥과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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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현 제 27대 유도회장 취임사/제공=보령향교 |
아울러 임종현 제 27대 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급상승한 경제와 저출산 물질만능 이기주의 문화로 황폐화된 정신문명의 시대를 지적하고,지금부터라도 옛것은 보존하되 현실에 맞는문화로 탈바꿈 해야할 시기라며 성균관 에서도 간소화된 제례방식과 한글표기 등으로 누구나쉽게 이해하도록 개선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원로 회원님 들의 가르침을 소중히 계승하고 전통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것을 밝히고 전임 전교와 유도회장께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머리숙여 감사를 표했다.
임종복 기자pr005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