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10월24일)~27일 4일간 아산시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진행된 2023년 손멋글씨(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신규 전문봉사단을 구성했다.

손멋글씨(켈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아산시의 특성에 맞는 전문봉사분야를 개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교육에 참여한 11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손멋글씨(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관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시민들에게 개성 있는 글씨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해순 봉사자는 “아름답게 표현되는 손 글씨에 끌려 캘리그라피 교육을 찾아보는 중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손멋글씨(캘리그라피) 양성교육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있을 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장민아 교육담당은 “4일 동안 손멋글씨(캘리그라피) 양성교육에 끝까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손멋글씨(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전문봉사단 운영으로 우리 시 만의 개성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