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과정 문해력.진로 학업 설계역량 높인다
학생 중심 과목 편성 및 대입전형 이해 등 고교학점제 연수 운영
하성매 기자입력 : 2023. 09. 23(토) 21:22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전남 일반계고 교사들과 교육전문직원들이 모둠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유/CTN]하성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진로 학업 설계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9월 22~23일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도내 일반계고 희망교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기본과정(11시간), 심화과정(15시간), 전문과정(15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연수는 △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을 주제로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교육과정 문해력 및 진로 학업 설계역량을 높이기 위한 분반 실습이 이뤄졌으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학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직접 편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 변화의 배경과 이유를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 및 진로 학업 설계역량이 왜 필요한지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모든 교원이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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