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5일 공주소방서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소방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위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추진 현황 공유 ▲응급처치 교육 내실화 및 운영 방안 논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최종운 재난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소년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