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기술능력 평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항목은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펌프차 조작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전술훈련의 목표는 현장 활동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생소한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